능동고등학교(교장 김오제)는 지난 11월 7~8일 ‘전국 9개 시·도(서울, 대구, 울산, 인천, 세종, 경기, 부산, 전남, 제주) 예선 대회를 거쳐 선발된 지역별 학교스포츠클럽 대표팀이 참가한 전국학교스포츠클럽대회 플라잉디스크대회(지도교사 정혁준)에서 전승으로 우승했다.
능동고 스포츠클럽팀은 화성오산 대표로 경기도 대표선발전인 교육감상대회에서 압도적인 기량 차이를 선보이며 전승으로 우승을 해 화성오산 최초로 플라잉디스크 얼티미트 종목에서 도 대표로 선발됐다.
도 대표 선발 이후 전국 학교스포츠클럽대회 참가하는 학생들(이진한, 박주민, 박주형, 조병윤, 허진영, 이찬혁, 김장훈, 김재훈, 김동우, 이현충, 김진우, 남민석)은 매주 1회 1시간 이상 운동을 하였으며, 대회 기간에는 매일 1시간씩 운동을 했다.
여름 방학에도 1일 3시간씩 하계 훈련에 참가해 체력 운동과 전술 훈련을 했다. 전국학교스포츠클럽대회 결승전에서 세종시 대표 한솔고등학교를 7대 1로 크게 이기며 관계자 및 각 학교 지도교사들을 놀라게 하였으며 역대 최고의 실력이라며 극찬을 받았다.
또한 능동고는 지난 11월 15~16일 전국 9개 시·도(서울, 경기, 인천, 울산, 세종, 경남, 충북, 전남, 제주) 예선대회를 거쳐 선발된 지역별 학교스포츠클럽 대표팀이 참가한 전국학교스포츠클럽 킨볼대회에서도 우승을 차지했다.
대회참가 학생들(이진한, 조병윤, 허진영, 김장훈, 이현충, 조성래, 우병민, 안홍근)은 공부와 운동을 병행하면서도 적극적인 학교스포츠클럽 활동으로 전국대회 진출이라는 소기의 성과를 거두었으며 아침, 점심시간, 방과 후 시간을 활용해 체력운동과 전술훈련을 열심히 해 전국 학교스포츠클럽 킨볼 대회에서 당당히 우승을 차지했다.
정혁준 지도교사는 “학교스포츠클럽 대회를 준비하는 과정에서 성적이 떨어질까 걱정을 하는 학부모도 있었지만, 오히려 시합 전후 참여 학생들의 성적을 비교해 본 결과 대회에 출전해 우승한 이후에 성적이 크게 향상됐다”고 전했다. 이는 스포츠를 통해서 집중력이 향상되고, 자신감이 고취되어 학교생활에 만족도를 크게 높이는 마중물 효과를 주었다고 강조했다.
이진한(플라잉디스크 및 킨볼 대회 참가, 1학년) 학생 또한 “연습을 할 때는 힘들었지만 학교를 대표해 전국대회에서 우승을 해서 제 자신이 자랑스럽고 앞으로 운동과 학업을 더 열심히 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라고 말했다.
▲ 양양 한남초교 ‘뉴스포츠 동아리’ 학생들
양양군 서면에 남대천의 맑고 푸른 굽이를 끼고 있는 양양 한남초교(교장 최만영)는 60년이 넘는 역사를 가졌음에도 전교생이 50여명에 불과할 정도의 소규모 학교다. 학년에 반이 1개뿐일 정도로 아담한 규모의 한남초교는 누구라도 교정에 발을 딛는 순간 동화속 세상에 들어선 것으로 착각할 정도로 이쁘다.한남초교는 비록 학생 수는 적지만 뉴스포츠, 생태, 스마트교육, 미술, 북아트, 글쓰기 등의 다양한 학생동아리가 있다.학생 수가 많지 않은 소.. 유종상2015-08-20 3520
대한플라잉디스크연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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